
올해 신규사업인 자기주도적 활동 “내가 만드는 하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 중 의사소통, 자기결정능력의 어려움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부족으로 인하여
선택이나 자기결정을 할 때 어려워 하거나 소극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인들의 선택권과 자기결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가나 심리정서활동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3월 활동 주제는 ①워킹 장소 ②놀이 ③점심 식사 메뉴 선택으로 3회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주 ‘점심 식사 메뉴’ 선택활동은 재미있었습니다.
메뉴 종류가 삼겹살, 돈까스, 라볶이, 생선구이로 다 먹고 싶은데...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니 몇 명이용자들 얼굴에는 고심의 표정도 보이고,,,,
본인이 선택한 메뉴를 맛있게 먹고 나서도 왠지 먹지 못한 메뉴에 대한
미련을 보이는 이용자들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 식사 중 4개 중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만족이나 불만족 또한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