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우리에게 "성"은 낯설고 왠지 숨기고 싶은 비밀스러운 성역입니다.
우리에게 비밀스러운 성역으로 자리하기엔 "성"이 우리들곁에 너무 가까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낯설고 비밀스러운 성을 깨기위해 시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인에게 접근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성체험관 견학]입니다^^
오늘은 신촌에 있는 탁틴내일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자궁방에서는 엄마 뱃속에 있는 느낌을 가져보고 거울방에서는 가장 멋지고 자신있는 포즈를 취해 보고 소통방에서는 맘껏 소리도 질려보고... 그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들의 정확한 감정표현을 하라는 말입니다. 말과 얼굴표정, 행동이 일치해야 상대가 정확하게 알아 듣는다는 겁니다 아직은 우리에게는 너무 서툰 감정표현... 시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